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6년 한파 및 폭설 사태 (문단 편집) == 원인 == 2016년 1월 초까지 이어진 매우 강한 [[엘니뇨]]가 급속도로 약화되기 시작해서 [[북극]] 주변의 [[제트기류]]가 약해져 북극의 한기가 남하한 것이 원인이다. 북극 주변의 제트기류는 겨울철에 북극의 한기를 가둬놓는데, 북극 해빙이 녹아 북극 상층 온도가 따뜻해지면서 북반구 중위도와의 기온 차이가 적어지면 '''[[제트 기류]]의 힘이 약해지고 헐거워져서 북극의 한기가 남쪽으로 내려오는 걸 막을 수 없게 된다.''' 음의 북극진동을 보이면 제트기류가 약해지는데, 그 수치가 무려 '''-4.9'''까지 떨어졌다고 한다. 2021년 1월 8일 강력 한파 때 영향을 준 북극진동이 -3.4의 수치를 가졌다는 점을 생각하면 대단한 수치이다. 이런 비정상적인 수치를 토대로 아예 제트기류가 약해지다 못해 와해된 것으로도 볼 수 있다.[* 2010년 12월 17일경 이와 같은 수치가 나온 전적이 있다. 여담으로 이거보다 더 아래인 수치를 보인 날도 있었는데, 그 주인공은 2013년 3월 20일, 2009년 12월 21일 등으로 무려 '''-5.4'''까지 떨어졌다는 기록이 있다.] 거기에 한반도는 일본 동쪽에서부터 캄차카반도까지 저지 기압능이 형성되어 있어 한기가 한반도로 빠져나가지 못 하고 오랫동안 발이 묶여 한반도에 이상한파 현상을 불러온 것도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